25. May, 2017 17:59 (HKT)

드림캐스트 브레이커즈 DC Breakers - Play-Asia.com 독점 판매!



브레이커즈 BREAKERS (언어: 영어/일본어)

시스템: 드림캐스트 Dreamcast      발매 예정일: 2017년 6월 9일

비스코에서 1996년 발매한 대전액션게임. 이 시기 대전액션게임들이 거의 다 그랬듯 스트리트 파이터 2로 인한 대전액션게임의 인기에 편승해서 만든 느낌이 크며 발매시기를 볼때 그중에서도 상당히 후발주자에 속하는 작품이다. 발매시기도 스트리트 파이터2와는 한참 떨어져 있고, 개발에도 3년 정도 걸렸다. 여기에는 약간의 사연이 있는데, 격투게임 붐이 절정이던 1994년에 비스코는 '천린의 서 시카고'(天麟の書 死華護)[1]라는 대전액션게임을 로케테스트 및 AM쇼 출품까지 마쳤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결국 엎어져서 제품판으로 나오지 못했고 그 이후에 이 작품을 베이스로 완전히 갈아엎어서 새로 제작한 작품이 바로 이 브레이커즈. 그런 고로 일부 캐릭터의 설정 등은 계승된 부분도 있으나 시스템이나 그래픽 등은 완전히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이래의 격투게임 붐에 편승해서 만든 건 맞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그래픽과 간단한 시스템, 커맨드, 쉬운 조작성을 지니고 대전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나쁘지 않아 매니악한 인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마이너한 작품이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의 작품이었으나 가격이 낮은 MVS 기판을 사용했기에 보급에 큰 문제는 없었고 시스템적인 진입장벽도 낮았던데다 겉보기와 달리 완성도가 제법 높은 편이어서 게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 사람은 매우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캐릭터 설정 면으로 보자면 사우디, 브라질, 이집트, 태국, 한국 등이 등장하는 등 기존 게임에 잘 등장하지 않는 제 3국 출신의 캐릭터가 꽤 많이 등장해서 전세계 시장을 노리는 듯한 포부를 과시한다. 특히 사우디와 이집트 등 격투게임에서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국적설정은 아랍권을 노리고 넣은 설정인지 별 생각 없이 정한 설정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배포만은 굉장하다. 디자인 면을 보아도 성능도 좋은 정통파 3인의 모습은 열혈 가라테 격투가, 이지적인 쿵후 격투가, doa의 카스미가 생각나는 실종된 오빠를 찾는 포니테일 여자 무에타이 격투가로 크게 무리 없는 설정과 디자인이고 거기에 잘 봐줘서 아메리카 인디언 파워 잡기 캐릭터까진 무난하고 평범하게 멋있고 예쁘고 괜찮은 디자인이다. 

그러나 느끼한 목소리로 사브레를 들고 펜싱하는 복면 멀대 프랑스인인 척하는 이탈리아인이라든가, 정령 소환하며 시미터를 휘두르는 아랍인,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고 입에서 가스를 뿜으며 텔레포트 하는 이집트 벽화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이집트 인 등등. 정말로 괴악한 센스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3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스파3 처럼 오늘날 재평가 받을만한 센스도 아니어서 그냥 안습. 사실 괴하기만 한게 아니라 어딘가 좀 쌈마이하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사운드나 기타 전체적으로 쌈마이한 분위기가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데 이게 적응되면 묘하게 매력이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 쌈마이한 분위기까지 순수한 의미로 좋아할 수 있다면 이 게임은 꼭 한 번 해볼만한 수작. 드물기는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고정팬이 있어 현재까지 가동되며 대회를 여는 매장이 있다고 한다.


브레이커즈 나무위키에 가면 더욱 자세한 리뷰가 있다. 
 
【예약주문】
Breakers - Play-Asia.com Exclusive (Dreamcast™)US$ 39.99 24h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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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228 | 1007 { 58 } | | WS: 1 | | Cat: 1